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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
[한경혜] 친구 많을수록 노인 정신건강 좋아


[매일경제 2005-08-24 16:23]  

◆한경혜교수가 본 행복 장수비결◆

부부가 함께 백세가 되도록 생존하는 확률이 대략 600만분의 1이라고 하는데 유 할아버지처럼 친구가 함께 백세까지 장수하는 비율도 그에 못지않을 것이다 .

우리나라 초고령 노인들은 전통적으로 혈연을 중시하고 가족ㆍ친족 위주로 관 계망을 이루며 살아오신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친구는 가족과는 다른 뜻에서 노 년기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.

노년기 사회관계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자녀와 접촉하는 빈도는 노인 정신건강 에 항상 긍정적인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자주 접 촉하는 친구 수가 많은 노인일수록 정신건강이 좋은 것으로 나타난다.

속을 털어놓을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친구가 있느냐와 그 친구와 얼마나 자주 만나느냐는 것이 전체 친구 숫자보다 더 중요하다.

수명 연장으로 초고령까지 사는 게 보편화하면 친구들로 둘러싸인 외롭지 않은 장수인 모습을 더 자주 볼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해본다.

[한혜경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교수]
 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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